31일까지 관내 학교 급식소 등 31개소 설치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 식중독 예방을 위해 31일까지 주요 급식시설에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해 관내 초·중·고등·특수학교와 어린이집 등 31개소에 전광판을 설치한다.
희망자는 19일까지 동작구보건소 보건위생과에 유선(02-820-1602)으로 신청하면 된다.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은 조리장 내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 실시간 식중독 지수를 표시한다. 관심(파랑), 주의(노랑), 경고(주황), 위험(빨강) 등 식중독 위험을 4단계로 나타낸다.
구는 2015년부터 지난해 118개소에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을 설치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에는 식중독 발생건수가 없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최병철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날씨 식중독 예방에 높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구는 올해 관내 초·중·고등·특수학교와 어린이집 등 31개소에 전광판을 설치한다.
희망자는 19일까지 동작구보건소 보건위생과에 유선(02-820-1602)으로 신청하면 된다.
식중독지수 알리미 전광판은 조리장 내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 실시간 식중독 지수를 표시한다. 관심(파랑), 주의(노랑), 경고(주황), 위험(빨강) 등 식중독 위험을 4단계로 나타낸다.
구는 2015년부터 지난해 118개소에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을 설치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에는 식중독 발생건수가 없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최병철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날씨 식중독 예방에 높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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