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목적 수출관리 재검토일 뿐 대항조치 아니다"
【도쿄=AP/뉴시스】세코 히로시게(가운데) 일본 신임 경제산업상이 3일 도쿄 아베 신조 총리 관저에 도착하고 있다. 2016.08.03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이 16일 "과거의 문제와 경제 문제를 관련지은 것은 관계 발전의 역사에 역행하는 것"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 발언을 반박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세코 경제산업상은 이날 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처음부터 보안을 목적으로 수출 관리를 적절하게 실시하기 위해 운용을 재검토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왔다. 처음부터 대항조치가 아니라는 점을 설명해 왔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지적은 전혀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경제산업상의 입장에서 반박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NHK 보도에 따르면, 세코 경제산업상은 이날 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처음부터 보안을 목적으로 수출 관리를 적절하게 실시하기 위해 운용을 재검토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왔다. 처음부터 대항조치가 아니라는 점을 설명해 왔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지적은 전혀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경제산업상의 입장에서 반박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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