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자녀 둔 맞벌이 부부 대상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 병원동행 서비스. 2019.07.12. (사진=노원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맞벌이 등으로 인해 아이의 병원 진료 동행이 어려운 부모 및 보호자를 대신해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부모다.
전화를 걸면 간호사·간호조무사 자격자나 아동돌봄시설 근무 경력이 있는 환아돌봄 선생님이 아이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의 건강 상태와 지정병원 등을 상담한 후 병원에 데려가게 된다.
의사의 처방에 알맞은 내복약 복용 및 지도 후 부모가 지정한 곳으로까지 데려다준다.
또 병원진료 전 과정에 대해서는 보호자에게 전달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청 아동청소년과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아픈 아이 돌봄, 밥상 돌봄 사업 등 노원형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맞벌이 가정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서비스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부모다.
전화를 걸면 간호사·간호조무사 자격자나 아동돌봄시설 근무 경력이 있는 환아돌봄 선생님이 아이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의 건강 상태와 지정병원 등을 상담한 후 병원에 데려가게 된다.
의사의 처방에 알맞은 내복약 복용 및 지도 후 부모가 지정한 곳으로까지 데려다준다.
또 병원진료 전 과정에 대해서는 보호자에게 전달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청 아동청소년과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아픈 아이 돌봄, 밥상 돌봄 사업 등 노원형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맞벌이 가정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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