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나 맥북프로 韓 판매가 174만원

【브루클린=AP/뉴시스】지난해 10월30일(현지시간) 애플의 맥북 에어 컴퓨터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전시된 모습. 2019.07.10.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애플 신형 맥북에어의 가장 싼 모델의 가격은 1099달러(약 130만원)라고 9일(현지시간) CNN 등이 보도했다. 애플 한국 홈페이지에 게재된 해당 제품의 가격은 149만원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13인치 맥북프로 랩톱과 1099달러의 신형 맥북에어를 공개했다.
새 맥북에어는 화면 색상을 주변 조명에 맞춰 조절하는 트루톤 기술과 13형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 5월 발표한 업데이트된 키보드를 갖췄다. 이 키보드는 애플 맥북의 문제로 지적돼온 키보드의 끈적임을 예방해준다.
다만 파손이나 먼지에 강하며 완전히 새로운 키보드라고 알려진 신형 키보드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CNN에 따르면 TF인터내셔널의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애플이 올해 말 새 키보드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는 1299달러(약 153만원)이며 학생 할인가는 1199달러(약 142만원)다. 한국 홈페이지의 판매가는 174만원이다.
앞으로 12인치 맥북은 애플 스토어에서 사라진다. 13인치 맥북에어와 12인치 맥북은 2015년 첫 출시됐다. 12인치 맥북은 맥북 프로보다 작고 구동력이 약하지만 에어 제품보다는 비쌌다.
CNN은 애플이 최근 주력 상품인 아이폰을 포함해 제품 전반의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13인치 맥북프로 랩톱과 1099달러의 신형 맥북에어를 공개했다.
새 맥북에어는 화면 색상을 주변 조명에 맞춰 조절하는 트루톤 기술과 13형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 5월 발표한 업데이트된 키보드를 갖췄다. 이 키보드는 애플 맥북의 문제로 지적돼온 키보드의 끈적임을 예방해준다.
다만 파손이나 먼지에 강하며 완전히 새로운 키보드라고 알려진 신형 키보드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CNN에 따르면 TF인터내셔널의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애플이 올해 말 새 키보드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는 1299달러(약 153만원)이며 학생 할인가는 1199달러(약 142만원)다. 한국 홈페이지의 판매가는 174만원이다.
앞으로 12인치 맥북은 애플 스토어에서 사라진다. 13인치 맥북에어와 12인치 맥북은 2015년 첫 출시됐다. 12인치 맥북은 맥북 프로보다 작고 구동력이 약하지만 에어 제품보다는 비쌌다.
CNN은 애플이 최근 주력 상품인 아이폰을 포함해 제품 전반의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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