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연말까지 '로밍인프라' 구축 목표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황창규 KT 회장이 3일 서울 종로구 KT혜화지사에서 열린 테러로 인한 통신 재난 상황 서비스 긴급복구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2019.07.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민관군은 3일 서울 종로구 소재 KT 혜화국사에서 화재, 테러 등의 통신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24일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한 통신 마비 사태가 5G 시대에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현장 훈련을 통해 잘 작동하는지 점검했다.
통신 3사는 또 연말까지 통신 재난이 발발할 경우 이용자가 가입한 통신사가 아닌 다른 통신사를 이용해서 음성, 문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밍 인프라'를 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훈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T 주관으로 통신사업자와 국가정보원, 경찰청, 소방청, 육군, 한국전력 등이 합동으로 이뤄졌다. 폭발물 테러로 KT 혜화국사에 정전과 선로시설 피해가 발생해 인근 지역에 유무선전화와 인터넷 통신 장애가 벌어진 상황을 가정하고 과기부와 통신사가 합동 대응해 통신서비스 긴급 복구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KT는 이날 훈련에서 혜화국사 테러로 인한 통신 장애가 발생하자 즉시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에 위기대책본부와 혜화국사에 현장상황실을 개설했다. 동시에 과천에 구성된 과기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과의 화상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긴급 복구 지시에 따라 이동통신, 인터넷, IPTV, 국제전화, 일반전화 서비스별로 이원화된 망을 통해 서비스에 영향이 없도록 신속하게 트래픽 우회 소통을 실시하고 서비스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피해를 본 통신 시설 복구를 위한 전원, 선로, 전송, 일반전화, 인터넷, 이동통신 분야별로 전용 복구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시설 복구를 진행했다.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신사업자 간 와이파이(WI-FI) 서비스 개방과 로밍 서비스를 통한 긴급 통신 소통 방안 확보 훈련도 함께 이뤄졌다.
우선 통신재난 시 통신사업자들이 와이파이 망을 개방하면 이용자는 가입한 통신사와 상관없이 타 통신사의 와이파이망 이용할 수 있게 되는지 확인했다.
로밍 서비스는 특정 통신사에 재난 발생 시 사용자가 타 통신사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음성, 문자 등을 이용수 있는 통신 서비스다. 통신 3사는 올해 12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합동으로 이동통신 로밍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령 통신재난으로 이용자가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망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재난로밍 인프라를 통해 단말기·유심교체(LTE) 없이 타 사의 망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통신 3사는 또 연말까지 통신 재난이 발발할 경우 이용자가 가입한 통신사가 아닌 다른 통신사를 이용해서 음성, 문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밍 인프라'를 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훈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T 주관으로 통신사업자와 국가정보원, 경찰청, 소방청, 육군, 한국전력 등이 합동으로 이뤄졌다. 폭발물 테러로 KT 혜화국사에 정전과 선로시설 피해가 발생해 인근 지역에 유무선전화와 인터넷 통신 장애가 벌어진 상황을 가정하고 과기부와 통신사가 합동 대응해 통신서비스 긴급 복구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KT는 이날 훈련에서 혜화국사 테러로 인한 통신 장애가 발생하자 즉시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에 위기대책본부와 혜화국사에 현장상황실을 개설했다. 동시에 과천에 구성된 과기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실과의 화상 연결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긴급 복구 지시에 따라 이동통신, 인터넷, IPTV, 국제전화, 일반전화 서비스별로 이원화된 망을 통해 서비스에 영향이 없도록 신속하게 트래픽 우회 소통을 실시하고 서비스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피해를 본 통신 시설 복구를 위한 전원, 선로, 전송, 일반전화, 인터넷, 이동통신 분야별로 전용 복구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시설 복구를 진행했다.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신사업자 간 와이파이(WI-FI) 서비스 개방과 로밍 서비스를 통한 긴급 통신 소통 방안 확보 훈련도 함께 이뤄졌다.
우선 통신재난 시 통신사업자들이 와이파이 망을 개방하면 이용자는 가입한 통신사와 상관없이 타 통신사의 와이파이망 이용할 수 있게 되는지 확인했다.
로밍 서비스는 특정 통신사에 재난 발생 시 사용자가 타 통신사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음성, 문자 등을 이용수 있는 통신 서비스다. 통신 3사는 올해 12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합동으로 이동통신 로밍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가령 통신재난으로 이용자가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망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재난로밍 인프라를 통해 단말기·유심교체(LTE) 없이 타 사의 망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T, 국정원,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간이 3일 서울 종로구 KT혜화지사에서 테러로 인한 통신 재난 상황 대비 서비스 긴급복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19.07.03. [email protected]
또한 통신재난 시 이용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이용자 행동요령, 소상공인의 결제서비스 지원을 위한 LTE 라우터 등을 배포해 정부와 통신사의 이용자 보호조치 등도 점검했다.
소상공인의 경우 통신망이 마비되면 구입한 LTE 라우터를 켜고 유선포트선을 끼우면 기존대로 카드결제 시스템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KT는 이날 훈련장에 다양한 재난 대응 솔루션과 활용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했다. 긴급 상황에 위성을 활용한 해상인터넷 MVSAT, 초경량·초소형의 백팩형 이동기지국,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포터블 기가아이즈'(Portable GiGAeyes)’와 재난 상황에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한 무인비행 솔루션 'KT 스카이십'(Skyship)’ 등을 전시했다.
유영민 과기부 장관은 "작년 11월 발생한 KT 아현 화재 사태는 IT 강국과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자부한 대한민국의 통신 민낯이 드러난 사건이었다"며 "통신 재난은 단순히 전화를 하지 못하는 불편 정도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대응 시스템 구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비 훈련이 잘 이뤄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5G 초연결사회에서는 통신재난은 국가적 재난이 될 것이며 그 결과는 상상 이상일 것"이라며 "통신재난 대응 훈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은 "이번 훈련은 민관군 합동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통신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신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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