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울 중구 황학동은 3일부터 8월말까지 동주민센터 청사 3층 강의실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2019.07.03. (사진=중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 황학동은 3일부터 8월말까지 동주민센터 청사 3층 강의실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 피해가 염려되는 독거 어르신과 여인숙촌 등에 거주하면서 냉방기기가 없거나 전기료가 부담되는 취약계층을 보살피기 위한 조치다. 황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무더위쉼터에는 쿠션매트, 목침, 정수기, 텔레비전 등이 설치돼 있다.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폭염이 기승을 부릴 7월 중순부터는 휴일 없이 운영된다.
[email protected]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 피해가 염려되는 독거 어르신과 여인숙촌 등에 거주하면서 냉방기기가 없거나 전기료가 부담되는 취약계층을 보살피기 위한 조치다. 황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무더위쉼터에는 쿠션매트, 목침, 정수기, 텔레비전 등이 설치돼 있다.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폭염이 기승을 부릴 7월 중순부터는 휴일 없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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