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학 졸업후 10년이내 미취업자도 학자금 이자지원

기사등록 2019/07/03 10:52:58

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출신 청년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학기 학자금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0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출받은 '취업 후 상환자금', '일반상환 자금', '생활비 대출'의 발생이자를 1년에 상·하반기로 나눠 소득분위에 관계 없이 지원해 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이전 대학과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에게 지원하던 것을, 졸업이나 중퇴, 자퇴 후 10년이내의 미취업자로 확대해 지원해 주고 있다.

도는 올 상반기 1375명에게 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2010년부터 2019년 상반기 동안 2만400명에게 13억원의 이자액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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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학 졸업후 10년이내 미취업자도 학자금 이자지원

기사등록 2019/07/03 10:52: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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