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피부와 군살 없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나나의 몸에 새겨져 있던 타투를 더이상 볼 수 없어 이목을 끌었다.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참석 당시 온몸에 문신한 것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 지난해 8월 공개한 영상에서 나나는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했다.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선택했다. '휴민트'는 오는 10월 크랭크인한다.
[서울=뉴시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 개선을 위해 재교육에 나섰으나 소비자들의 불만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 개선을 위해 재교육에 나섰으나 소비자들의 불만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콩반점 바뀌었대서 시켜봤는데 XX’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A씨는 "집 근처에서 한 번 주문해 먹었다가 크게 실망하고 다신 안 시켜 먹었다"며 "(백종원이 나서서) 지점 점검하고 바뀌었다고 해서 오랜만에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XX 탕수육 소스가 식었다 못해 젤리로 굳어서 탕수육 고기를 찍어 먹을 수도 없었다"며 "먹다가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서 가게에 전화하려고 했더니, 영업 종료로 닫아놔서 전화도 안 받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맛이 달라졌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특별한 변화가 없자 A씨는 "지점 점검한 거 맞냐? X 같다. 지점 어딘지 공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백종원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 '[내꺼내먹_홍콩반점 2편] 지금도 계속 변화 중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앞서 백종원은 지난 3일과 10일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 '홍콩반점'을 개선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백종원 측은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홍콩반점은 지금도 열심히 변화 중이며 앞으로 더 계속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점주 안 바뀐다에 한 표 건다. 두어 달 시늉만 하다가 현 상태로 돌아올 것", "유튜브 보고 맛있게 바뀌었나 싶어서 방금 시켜봤는데 별로였다", "애초부터 관리를 못한 본사 잘못이 가장 크다",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