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집수리교육 주민기술학교 운영

기사등록 2019/06/28 11:39:27

6월27일 주민기술학교 입학식

【서울=뉴시스】 영등포구 주민기술학교. 2019.06.28.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 영등포구 주민기술학교. 2019.06.28.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집수리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주민기술학교' 입학식을 27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30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영등포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청년건축학교(문래북로 116)에서 수업을 연다.

구는 타일, 도배, 목공, 설비, 전기 등 5개 분야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준다.

영등포 청년건축학교 졸업생과 시니어은퇴자 등 지역주민이 강사로 나선다.

구는 교육 수료 후 지역 기반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과 상담을 제공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주민기술학교를 통해 재능 있는 지역주민과 지역 내 생활기술 수요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이 창출되는 사회적경제 상생 모델이 꼭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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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집수리교육 주민기술학교 운영

기사등록 2019/06/28 11:39: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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