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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무더위 피해 무료로 영화 보여준다

기사등록 2019/06/27 15:54:14

7월3일부터 2개월간 매주 수요일

【서울=뉴시스】 양천구 쿨썸머시네마. 2019.06.27. (포스터=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양천구 쿨썸머시네마. 2019.06.27. (포스터=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음달 3일부터 2개월간 양천구민의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무료 영화관 '쿨 썸머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연이은 무더위에 쉽게 지칠 수 있는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자 '쿨 썸머 시네마'를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양천구청(목동동로 105) 지하 1층에서 상영된다. 음료수도 함께 제공된다.

3일 '춘희막이'를 시작으로 10일 '덕혜옹주', 17일 '동네사람들', 24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31일 '나는 왕이로소이다'에 이어 8월 7일에는 '해적', 14일 '흥부', 21일 '아이캔스피크', 28일 '계춘할망' 등 9면이 상영된다.

박종균 총무과장은 "무더운 여름 구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세대가 좋아할 만한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들이 영화를 보면서 무더위를 잊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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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무더위 피해 무료로 영화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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