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결혼이민자 외에 배우자·자녀 등 허용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27일 열리는 제7회 다문화가족 참여회의부터 결혼이민자의 가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참여회의는 다문화가족 정책과제 발굴과 결혼이민자 사회참여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기존에 참여위원은 여성 결혼이민자로 제한돼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구성원까지 확대해 참여자의 성별과 세대를 다양화했다.
캄보디아 출신 당구선수 피아비씨, 네팔 출신 1호 한국의사 정제한씨, 대학생 정재호, 류신위씨 등이 올해 확대된 규정에 따라 신규 참여한다.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각 시·도 대표위원 및 추천인사 등 20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진선미 장관은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교류와 소통을 위해 성별, 세대, 지역 등에 이르기까지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폭넓게 다문화가족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다문화가족 참여회의는 다문화가족 정책과제 발굴과 결혼이민자 사회참여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기존에 참여위원은 여성 결혼이민자로 제한돼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구성원까지 확대해 참여자의 성별과 세대를 다양화했다.
캄보디아 출신 당구선수 피아비씨, 네팔 출신 1호 한국의사 정제한씨, 대학생 정재호, 류신위씨 등이 올해 확대된 규정에 따라 신규 참여한다.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각 시·도 대표위원 및 추천인사 등 20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진선미 장관은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교류와 소통을 위해 성별, 세대, 지역 등에 이르기까지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폭넓게 다문화가족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