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니 대통령, 내무부와 경찰에 지시
여권 대신 확인서류에 날인

【라히잔( 이란) = AP/뉴시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지난 3월 6일 라히잔에서 미국이 부당한 제재 재개를 통해서이란 정부를 전복시키려고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9.06.25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이란이 자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여권에 출입국 도장 날인을 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란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향후 미국 또는 다른 국가를 방문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25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지난 23일 내무부와 경찰에 자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여권에 출입국 도장을 찍지 않을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통신은 정부가 이란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받도록 하고, 여권이 아닌 이 서류에 출입국 도장 날인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90개 국가 시민들은 이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30일(추가 15일 연장 가능)간 이란을 방문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미국 행정부는 이란을 방문한 관광객의 경우 무비자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이란은 미국의 규제를 피해 관광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지난해 이란 관광당국은 이란이 가까운 미래에 자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여권에 출입국 도장날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25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지난 23일 내무부와 경찰에 자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여권에 출입국 도장을 찍지 않을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통신은 정부가 이란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받도록 하고, 여권이 아닌 이 서류에 출입국 도장 날인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90개 국가 시민들은 이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30일(추가 15일 연장 가능)간 이란을 방문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미국 행정부는 이란을 방문한 관광객의 경우 무비자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이란은 미국의 규제를 피해 관광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지난해 이란 관광당국은 이란이 가까운 미래에 자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여권에 출입국 도장날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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