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교통사고 부상투혼 "외출증 끊고 미스트롯 콘서트"

기사등록 2019/06/21 19:39:38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미스트롯' 송가인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5.1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미스트롯' 송가인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뉴시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트로트가수 송가인(33)이 부상 투혼을 발휘한다.

컬쳐팩토리는 "송가인이 내일(22일) '미스트롯' 천안 콘서트에 함께한다"며 "교통사고 후 병원에 입원, 정밀검사를 받았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병원 허락 후 외출증을 받고 콘서트에 참여하게 됐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21일 밝혔다.
 
송가인은 전날 오전 1시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금산사 나들목 인근에서 교통 사고를 당했다. 화물트럭이 송가인이 탄 카니발 차량의 측면을 들이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송가인 등 4명 모두 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우승자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송가인을 포함해 총 12명의 출연진들이 참여하고 있다. 8월까지 대구, 안양, 창원, 부산, 제주도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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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교통사고 부상투혼 "외출증 끊고 미스트롯 콘서트"

기사등록 2019/06/21 19:39: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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