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 딩 후에 베트남 부총리 접견서 밝혀
제1차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담도 열려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엉 딩 후에 베트남 부총리를 만나 양국 경제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엉 딩 후에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1차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한국에 머무른다.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는 양국 경제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한 고위급 협의체로, 지난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때 합의된 사항이다.
부엉 딩 후에 부총리는 2020년까지 양국 교역액 1000억달러 달성을 희망하면서,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며, 한국 기업들이 누리던 세제혜택이 종료돼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email protected]
부엉 딩 후에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1차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한국에 머무른다.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는 양국 경제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한 고위급 협의체로, 지난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때 합의된 사항이다.
부엉 딩 후에 부총리는 2020년까지 양국 교역액 1000억달러 달성을 희망하면서,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며, 한국 기업들이 누리던 세제혜택이 종료돼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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