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영역, 12개 항목, 31개 지표 100점 만점
재량지표 중 ‘감사 등 지적 및 규정 위반’ -5점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 전주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평가지표가 공개된 가운데 재량지표인 ‘감사 등 지적 등 규정 위반’이 지정 취소의 가장 큰 사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북도교육청은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과 관련해 기준점수인 80점을 넘지 못해 지정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운영(30), 교육과정운영(30), 교원의 전문성(5), 재정 및 시설여건(15), 학교 만족도(8), 교육청 재량평가(12) 등 6개 평가 영역(100점)과 12개 항목, 31개 지표를 공개했다.
이중 항목별로는 재량지표 평가인 감사 등 지적 및 규정 위반 사례, 학교 자체평가를 통한 개선점 반영 등에서 5점이 감점돼 최근의 감사 결과 등이 결정적인 취소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31개 지표별로 살펴보면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선발’ 지표에서 -2.4점으로 가장 컸으며 입학전형 운영의 적정성(-1.6점), 학생 1인당 교육비의 적정성(-1.6점), 교비회계 운영의 적정성(-1.2점) 순으로 나타났다.
20일 전북도교육청은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과 관련해 기준점수인 80점을 넘지 못해 지정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운영(30), 교육과정운영(30), 교원의 전문성(5), 재정 및 시설여건(15), 학교 만족도(8), 교육청 재량평가(12) 등 6개 평가 영역(100점)과 12개 항목, 31개 지표를 공개했다.
이중 항목별로는 재량지표 평가인 감사 등 지적 및 규정 위반 사례, 학교 자체평가를 통한 개선점 반영 등에서 5점이 감점돼 최근의 감사 결과 등이 결정적인 취소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31개 지표별로 살펴보면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선발’ 지표에서 -2.4점으로 가장 컸으며 입학전형 운영의 적정성(-1.6점), 학생 1인당 교육비의 적정성(-1.6점), 교비회계 운영의 적정성(-1.2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편입학업무 처리 공정성, 학생 충원율, 학생 전출 및 중도 이탈 비율 등 15개 지표에서 지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상산고 측은 “지난 2015년 이후 감사를 적용하지 않고 그 이전 감사(2013년 이후)까지 반영해 공정성을 잃었다”고 부당함을 주장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모든 과정은 절차에 따라 이뤄진 만큼 공정성을 확보됐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상산고 측은 “지난 2015년 이후 감사를 적용하지 않고 그 이전 감사(2013년 이후)까지 반영해 공정성을 잃었다”고 부당함을 주장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모든 과정은 절차에 따라 이뤄진 만큼 공정성을 확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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