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1일 오후 3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문화 거버넌스와 도시혁신 심포지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빌바오의 문화혁신도시 전략과 민관 거버넌스'다. 빌바오는 스페인 바스크 북부지방의 도시다. 이 지역은 1980년대 관광침체기에 접어들자 지방정부가 나서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 등 문화산업에 유치·투자해 성공적인 도시재생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를 빌바오 효과라고 한다.
스페인 빌바오 메트로폴리30(스페인 바스크지역의 공기업과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의 알퐁소 마르티네즈 세아라(Alfonso Martinez Cearra)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도시에 대한 새로운 상상(前 언론사 문화부장), 생태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도시전략(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교수), 지역재생과 협력 거버넌스(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참석자들과 발표자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문화도시 도봉의 가치와 그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눈다.
[email protected]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빌바오의 문화혁신도시 전략과 민관 거버넌스'다. 빌바오는 스페인 바스크 북부지방의 도시다. 이 지역은 1980년대 관광침체기에 접어들자 지방정부가 나서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 등 문화산업에 유치·투자해 성공적인 도시재생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를 빌바오 효과라고 한다.
스페인 빌바오 메트로폴리30(스페인 바스크지역의 공기업과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의 알퐁소 마르티네즈 세아라(Alfonso Martinez Cearra)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도시에 대한 새로운 상상(前 언론사 문화부장), 생태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도시전략(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교수), 지역재생과 협력 거버넌스(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참석자들과 발표자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문화도시 도봉의 가치와 그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