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1회 추경안 17건 26억 삭감…4억 증액

기사등록 2019/06/15 06:20:20

전남도의회 예결위 심의…18일 본회의서 처리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의회 전경. 2018.03. 08 (사진=전남도 제공)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의회 전경. 2018.03. 08 (사진=전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9년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전남도교육청이 편성한 예산안 가운데 26억1000만원을 삭감하고 4억1000 만원을 증액했다'

 1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예결위는 전날 밤늦게 까지 계수조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15건 전액 삭감 등 총 17건을 삭감했다. 

 예결위는 원자력안전체험시설지원금 반환 16억5000만원과  도청탐지 시스템 1억1000만원, 지방공무원국회연수 4900만원, 주민추천교육장 공모제 운용 4400만원, 과학교육내실화지원 3900만원,교육정책연구모임운영 4100만원 등을 전액 삭감했다.

 본청시설관리비 11억7800여만원 가운데 4억7000여만원을, 교육참여위원회운영비 2억2000만원 중 4400만원을 각각 일부 삭감했다.

 반면, 5건 4억1000만원이 증액됐다.

청소년 미래 도전 프로젝트는 애초 9500만원에서 1억200만원이 증액돼 1억9700만원으로 확정됐고 학생자치활동비 2억2000만원, 한재중 내외부 도장공사 5000만원, 담주초 외부도장공사 1000만원 등이 새롭게 증액됐다.

전남 교육청 추경 예산안은 오는 18일 전남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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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1회 추경안 17건 26억 삭감…4억 증액

기사등록 2019/06/15 06:20: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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