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재영 기자 = 유럽연합 및 유로존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은 그리스가 올 1분기에 실업률 19.2%를 기록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1년 전 실업률은 21.2%였다. 2008년 유럽에서 가장 심각한 부채위기에 몰린 그리스는 3차의 구제금융 협상을 통해 3000억 달러가 넘는 국제채무로 간신히 연명했다. 인구 1000만 명인 상황에서 실업률이 28%까지 올랐고 특히 청년츨 실업은 50%를 넘었다.
2년 전부터 재정적자가 대폭 줄고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도 위기 직전 10년 전에 비해 국민총생산 규모가 4분의 1이나 줄어든 상태다.
유로존 19개국의 평균 실업률은 현재 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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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실업률은 21.2%였다. 2008년 유럽에서 가장 심각한 부채위기에 몰린 그리스는 3차의 구제금융 협상을 통해 3000억 달러가 넘는 국제채무로 간신히 연명했다. 인구 1000만 명인 상황에서 실업률이 28%까지 올랐고 특히 청년츨 실업은 50%를 넘었다.
2년 전부터 재정적자가 대폭 줄고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도 위기 직전 10년 전에 비해 국민총생산 규모가 4분의 1이나 줄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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