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사, 의(義)좋은 형제기업 추가 결연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지역 기업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서약이 확산되고 있다.
대전시는 1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삼진정밀과 계룡건설산업 1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의(義)좋은 형제기업 맺기' 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결연에 따라 '의(義)좋은 형제기업 맺기' 서약을 체결한 기업은 26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의(義)좋은 형제기업 결연은 중소·중견기업 간 1대 1 결연을 통해 기술과 제품정보를 적극 교환하는 것을 비롯해 형제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자는 취지로 지난 4월 부터 시행됐다.
특히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중소기업융합대전세종충남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 등 6개 경제단체도 중소기업 제품이나 기술 납품을 연계할 수 있는 대상기업 발굴조사에 적극 참여해 결연기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정병순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형제기업 대상을 적극 발굴해 지역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발전 모델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대전시는 1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삼진정밀과 계룡건설산업 1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의(義)좋은 형제기업 맺기' 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결연에 따라 '의(義)좋은 형제기업 맺기' 서약을 체결한 기업은 26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의(義)좋은 형제기업 결연은 중소·중견기업 간 1대 1 결연을 통해 기술과 제품정보를 적극 교환하는 것을 비롯해 형제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자는 취지로 지난 4월 부터 시행됐다.
특히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중소기업융합대전세종충남연합회,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 등 6개 경제단체도 중소기업 제품이나 기술 납품을 연계할 수 있는 대상기업 발굴조사에 적극 참여해 결연기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정병순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형제기업 대상을 적극 발굴해 지역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발전 모델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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