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인권, 성 감수성, 성범죄 주제로 강의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5일 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정신질환자 81명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 및 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역의 중증정신질환자에게 인권과 성 감수성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편견으로 인한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 위축,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교육은 도봉구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신재활시설, 지역사회전환시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지원센터 등 12개소로 구성된 정신건강증진기관협의체 기관을 이용중인 정신질환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송영옥 국립정신건강센터 간호과장의 '정신질환자의 인권'과 이미선 창동성문화센터 센터장의 '성 감수성과 성범죄'를 주제로 각각 강의가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정신질환자의 인권 보호와 성감수성 연합교육으로 지역의 구성원인 정신질환자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지양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구는 지역의 중증정신질환자에게 인권과 성 감수성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편견으로 인한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 위축,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교육은 도봉구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신재활시설, 지역사회전환시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지원센터 등 12개소로 구성된 정신건강증진기관협의체 기관을 이용중인 정신질환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송영옥 국립정신건강센터 간호과장의 '정신질환자의 인권'과 이미선 창동성문화센터 센터장의 '성 감수성과 성범죄'를 주제로 각각 강의가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정신질환자의 인권 보호와 성감수성 연합교육으로 지역의 구성원인 정신질환자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지양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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