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라이리조트, 아시아 최고 스키 리조트 공인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롯데아라이리조트가 '2019 스키 아시아 어워즈'(2019 SKI ASIA AWARDS)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롯데호텔은 일본 니가타현 묘코시 롯데아라이리조트가 최근 아시아 최고 스키장, 스키 리조트 등을 선정하는 이 시상식의 일본 스키장 평가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키 리조트' '파우더 스노우 스키장' '스키 호텔' '스노우 스쿨' 등이다.

스키 아시아 어워즈는 전 세계인에게 아시아 지역 스키장 정보를 제공하는 '스키 아시아 닷컴' 주최로 실제 스키장을 즐겨 찾는 스키어, 스노보더 등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한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활주 가능 면적 1570만㎡, 최장 활주 거리 5.2㎞, 활주 고도차 951m를 자랑한다.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용 등으로 적절하게 분배된 스키 코스 14개를 보유하고 있다. 날씨가 화창할 때에는 탁 트인 시야로 바다를 조망하면서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이어지는 긴 스키 시즌도 매력적이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이번 시상식에서 스키 리조트 부문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얻었다. 가벼우면서도 뭉치지 않는 최상급 파우더 스노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텔은 그림 같은 설경을 감상하면서 고즈넉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고, 수영장·온천·키즈 존·레스토랑 등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찬사를 들었다. 리조트 내 '묘코 스노우 스포츠'는 스노우 스쿨 이용 고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이번 4관왕을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베스트 스키 리조트 어워즈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 조·석식 2인 이용, 2인 2019~2020 겨울 시즌 리프트 이용권과 렌털 50% 할인권 증정 등으로 구성한다. 3만4000엔(약 37만원·세금 별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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