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마이스터모터스와 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강서구,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강서퍼스트잡(job)’ 첫 업무협약. 2019.06.07.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을 위한 '강서퍼스트잡(job)' 사업 추진을 위해 폭스바겐 마이스터모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와 폭스바겐 마이스터모터스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상호 연계 협력 ▲강서퍼스트잡 사업추진을 위한 직업 훈련생 일자리 지원 ▲직무지원인(잡코치) 동반 배치에 따른 업무환경 지원 ▲장애인 고용에 대한 직장 내 우호적인 근무환경 조성 및 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한다.
폭스바겐 마이스터모터스는 직업훈련 중인 송모(28)씨를 회사 직원으로 채용하는 근로계약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송군 모친은 "아들의 꿈이 폭스바겐에 정식으로 출근하는 것이었다"며 "스스로 돈을 벌어 마음에 드는 책을 사는 소박한 꿈이 이뤄져 기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채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돼 근로능력이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 내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와 폭스바겐 마이스터모터스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상호 연계 협력 ▲강서퍼스트잡 사업추진을 위한 직업 훈련생 일자리 지원 ▲직무지원인(잡코치) 동반 배치에 따른 업무환경 지원 ▲장애인 고용에 대한 직장 내 우호적인 근무환경 조성 및 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한다.
폭스바겐 마이스터모터스는 직업훈련 중인 송모(28)씨를 회사 직원으로 채용하는 근로계약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송군 모친은 "아들의 꿈이 폭스바겐에 정식으로 출근하는 것이었다"며 "스스로 돈을 벌어 마음에 드는 책을 사는 소박한 꿈이 이뤄져 기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채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돼 근로능력이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 내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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