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 오후 3시30분 부산진여자중학교에서 관내 38개 중학교 교사 36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재구성-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연수 참가 교사들은 11개 교과별로 나눠 '교육과정 재구성-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학교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다. 또 해결방법에 대한 실습을 한다.
이 연수는 신청인원이 많아 국어, 역사, 사회, 수학, 과학, 기술가정·정보, 영어, 체육 등 8개 교과의 경우 2개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당초 교과군으로 묶어 실시할 예정이었던 음악과 미술도 과목별로 나눠 진행할 정도로 교사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도서관, 독서 인문학 강좌 운영
부산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삶의 여정을 함께하는 독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동아대 교육대학원 독서교육 전공 이재형 교수와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김수현 강사, 동궁초 남효진 교사, 하단중 이강선 교사, 시전문잡지 '신생'의 이은주 편집장 등이 강사로 나서 초등 독서교육과 방법, 청소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 성인기 독서 목적과 방법, 노년기 삶과 성찰적 독서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도고, 필리핀 국립과학고 초청 연주회 개최
부산 북구 성도고등학교는 오는 8일 오후 4시 국립부산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필리핀 국립과학고등학교(PSHS)를 초청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문화 산책'을 주제로 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성도고는 2012년부터 필리핀 국립 과학고 학생들과 글로벌 리더 캠프(Global Leader Camp)라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국 학교 학생들의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양국 학교는을 지금까지 총 15차례 교류했다.
올해는 필리핀국립과학고 학생들로 구성된 'DULCE SUONO DELLA CORDA'라는 연주단을 초청해 교환학생 프로그램 속 작은 연주회를 연다. 연주단은 총 12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한국해양대, 디지털 트윈십 개발 추진
한국해양대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르시핑(Nor-Shipping 2019) 조선·해양 박람회'에서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 해운 분야 글로벌 IT 전문업체인 핀란드 NAPA, 엔진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최대규모 전문업체인 오스트리아 AVL LIST 등과 디지털 트윈십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십은 운항 중인 선박과 동일한 조건으로 만드는 가상모델을 의미한다. 실제 운항 중인 선박의 각종 운항 데이터를 실시간 접수해 가상모델을 분석함으로써 선박의 안전성과 경제적인 운항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는 디지털 트윈 기술에 필요한 VR·AR기술과 시뮬레이션 통신인프라 기반의 실증 플랫폼 기술 등을 제공하고, 대우조선해양은 디지털 트윈십 디자인 개발 및 총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NAPA은 디지털 선박통합 운영 프로세스를 담당하고, AVL LIST는 디지털 엔진관련 시뮬레이션 부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연수 참가 교사들은 11개 교과별로 나눠 '교육과정 재구성-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학교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다. 또 해결방법에 대한 실습을 한다.
이 연수는 신청인원이 많아 국어, 역사, 사회, 수학, 과학, 기술가정·정보, 영어, 체육 등 8개 교과의 경우 2개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당초 교과군으로 묶어 실시할 예정이었던 음악과 미술도 과목별로 나눠 진행할 정도로 교사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도서관, 독서 인문학 강좌 운영
부산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삶의 여정을 함께하는 독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동아대 교육대학원 독서교육 전공 이재형 교수와 동아대 한국어문학과 김수현 강사, 동궁초 남효진 교사, 하단중 이강선 교사, 시전문잡지 '신생'의 이은주 편집장 등이 강사로 나서 초등 독서교육과 방법, 청소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 성인기 독서 목적과 방법, 노년기 삶과 성찰적 독서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도고, 필리핀 국립과학고 초청 연주회 개최
부산 북구 성도고등학교는 오는 8일 오후 4시 국립부산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필리핀 국립과학고등학교(PSHS)를 초청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문화 산책'을 주제로 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성도고는 2012년부터 필리핀 국립 과학고 학생들과 글로벌 리더 캠프(Global Leader Camp)라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국 학교 학생들의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양국 학교는을 지금까지 총 15차례 교류했다.
올해는 필리핀국립과학고 학생들로 구성된 'DULCE SUONO DELLA CORDA'라는 연주단을 초청해 교환학생 프로그램 속 작은 연주회를 연다. 연주단은 총 12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한국해양대, 디지털 트윈십 개발 추진
한국해양대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르시핑(Nor-Shipping 2019) 조선·해양 박람회'에서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 해운 분야 글로벌 IT 전문업체인 핀란드 NAPA, 엔진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최대규모 전문업체인 오스트리아 AVL LIST 등과 디지털 트윈십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십은 운항 중인 선박과 동일한 조건으로 만드는 가상모델을 의미한다. 실제 운항 중인 선박의 각종 운항 데이터를 실시간 접수해 가상모델을 분석함으로써 선박의 안전성과 경제적인 운항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는 디지털 트윈 기술에 필요한 VR·AR기술과 시뮬레이션 통신인프라 기반의 실증 플랫폼 기술 등을 제공하고, 대우조선해양은 디지털 트윈십 디자인 개발 및 총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NAPA은 디지털 선박통합 운영 프로세스를 담당하고, AVL LIST는 디지털 엔진관련 시뮬레이션 부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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