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여름철농업재해 대책 상황실 가동

기사등록 2019/06/07 09:43:42

【안동=뉴시스】  경북도가 올해 적극 보급할 용수저장 시설.  2019.06.07  (사진=경북도 제공)
【안동=뉴시스】  경북도가 올해 적극 보급할 용수저장 시설.  2019.06.07  (사진=경북도 제공)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2019년도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오는 10일부터 가동한다.

도는 7일 친환경농업과에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식량대책팀, 과수·채소팀, 축산팀, 수리시설팀 등
4개팀으로 구성된 상황실을 10일부터 10월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평시에 기상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재해취약지에는 사전점검을 해 낡은 농업시설물을 철거 또는 보강하는 등 여름철 농업재해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각 시·군과 공조해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재해발생 때는 해당팀을 현지에 파견해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복구를 추진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사후대책보다 사전대비가 중요하다고 보고 기상특보 발령때는 SMS를 활용해 농업인에게 기상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재해 유형별 농작물 재해예방 관리 기술을 전파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농업기술원, 농협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고온이 지속되는 한낮에는 시설하우스내 농작업을 자제하도록 홍보해 폭염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특히 폭염과 가뭄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농업용수 저장시설 972대를 보급해 농작물 생육환경 개선 사업(438ha)을 자체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구온난화로 올 여름에도 폭우와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해예방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업인도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가 예보되면 논·밭두렁 손질과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목 설치, 비닐하우스 끈 묶기 등 재해예방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경북도, 여름철농업재해 대책 상황실 가동

기사등록 2019/06/07 09:43:4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