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시상금 9000만원 받아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정부로부터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광군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일자리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9000만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평가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실천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추진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광역단체 17곳과 기초 지자체 226곳 등 총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시·도 평가와 2차 중앙평가를 거쳐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영광군은 저출산 심화와 청년실업률 증가에 따른 고용악화에도 불구하고 청년 고용률 2.8%, 취업자 수 1200명을 달성했다.
고용지표의 경우, 일자리 목표 대비 120.7%를 기록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한 '청년발전기금'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청년 드림 Up 321 프로젝트' 등 청년활력 사업은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됐다.
또 미래 신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추진한 'e-모빌리티 인프라 구축'과 '지역특화 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정책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월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일자리 조직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중앙 정부평가에서 처음으로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영광군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일자리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9000만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평가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실천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추진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광역단체 17곳과 기초 지자체 226곳 등 총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시·도 평가와 2차 중앙평가를 거쳐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영광군은 저출산 심화와 청년실업률 증가에 따른 고용악화에도 불구하고 청년 고용률 2.8%, 취업자 수 1200명을 달성했다.
고용지표의 경우, 일자리 목표 대비 120.7%를 기록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한 '청년발전기금'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청년 드림 Up 321 프로젝트' 등 청년활력 사업은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됐다.
또 미래 신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추진한 'e-모빌리티 인프라 구축'과 '지역특화 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정책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월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일자리 조직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중앙 정부평가에서 처음으로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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