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28일까지 미 달러(USD) 정기예금에 신규 가입하면 특별금리를 준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정기예금에 100달러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3~12개월까지 연 2.35%의 금리가 제공된다. 영업점에서 가입할 때는 1만달러 이상의 자금으로 개설하거나 다른 통화에서 달러화로 환전 가입하는 경우 특별금리 제공이 이뤄진다.
해당 예금 가입을 위해 원화를 미 달러화로 환전할 경우 최고 90%의 수수료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앞서 씨티은행은 미달러를 비롯해 일본엔, 캐나다달러, 호주달러, 유로, 영국파운드, 스위스프랑, 뉴질랜드달러, 홍콩달러, 싱가폴달러, 중국위안 중 최대 6개 통화를 동시에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멀티외화예금 모바일 가입 서비스'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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