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땅값, 3.3㎡당 1000만원 육박…강원지가 가장 싸

기사등록 2019/05/30 11:50:33

전국 지가총액 5519조원…전년比 8.26%↑

'서울+경기' 땅값 전국 지가의 절반 넘어

【서울=뉴시스】서울시내 전경(뉴시스DB)
【서울=뉴시스】서울시내 전경(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올해 전국 개별공시지가가 11년만에 최고치인 평균 8.03% 상승하며 우리나라 지가 총액도 5500조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전국 평균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1.75%포인트 오른 8.03%로 전국 지가 총액도 지난해 5098조원에서 올해 5519조원으로 8.26%(421조원) 증가했다.

공시지가 대상인 전국 토지는 전년도 3309만 필지에서 올해 3353만 필지로 440만 필지가 늘었다. 전국 지가 총액을 필지 수로 나누면 3.3㎡당 지가는 19만749원이다.

수도권이 3494조원, 광역시가 712조원, 시·군이 1311조원으로 수도권이 전체의 63.3%를 차지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각 8.9%, 8.7%, 6.2% 올랐다.

이중 서울과 경기의 지가 총액이 각 1707조원과 1477조원으로 두곳을 합한 지가가 전국의 절반이 넘는 57.69%에 달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단연 서울로, 3.3㎡당 땅값이 1000만원에 육박한 9540만원이다. 이는 2위인 경기 3.3㎡당 49만원와 비교해도 194배에 이른다. 반면 강원은 3.3㎡당 2만5865만원으로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저렴했다.

전년 대비 상승률도 서울이 가장 높았다. 서울은 전년도(1523조원)보다 12.0% 올랐고 광주가 전년(68조원) 대비 11.2% 상승하며 그 뒤를 이었다. 상승률이 가장 낮은 곳은 인천(309조원)으로 전년(300조원)보다 3.3% 오르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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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땅값, 3.3㎡당 1000만원 육박…강원지가 가장 싸

기사등록 2019/05/30 11:50: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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