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 여의도 국회에 수소충전소 착공

기사등록 2019/05/30 10:30:00

최종수정 2019/05/30 16:00:23

오는 8월 말 완공 예정...1236.3㎡ 규모

연중무휴 운영...하루 70대 차량 충전

【서울=뉴시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에서 (왼쪽부터)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5.30.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서울=뉴시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에서 (왼쪽부터)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5.30.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현대자동차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수소충전소 착공·협약식을 개최하고 서울 시내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 설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 등과 공영운 현대차 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대표 등 주요 인사 20여명을 비롯해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서울 내 첫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일반인과 택시도 수소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어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오는 8월 말 완공될 예정으로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6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수소충전소 구축에는 8~10개월이 걸리지만 국회 수소충전소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 샌드박스 제1호 사업으로 승인하고 국회와 정부, 관련 기관이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만큼 구축 기간이 단축되는 것이다.

국회와 정부가 이번 국회 수소충전소 구축 추진 과정에서 보여준 소통과 현안 해결 의지는 향후 각종 규제 해소를 통한 산업혁신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국회 정문에서 접근이 용이한 국회대로변에 면적 1236.3㎡ 규모로 신축된다.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25㎏/h의 충전 용량을 갖추게 될 예정으로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가 충전할 수 있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2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전문회사인 특수목적법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운영한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규제 샌드박스 사업 특례 기간인 2021년 5월까지 우선 운영되며, 향후 중장기 운영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국회 수소충전소 외에도 전국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서울 도심인 강동 GS칼텍스 상일충전소에 오는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오는 7월 말까지는 부산 사상 대도에너지와 인천 남동 SK가스 논현충전소에 도심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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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 여의도 국회에 수소충전소 착공

기사등록 2019/05/30 10:30:00 최초수정 2019/05/30 16: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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