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삼현 현대重 사장 "대우조선 실사 곧 진행…결합신고 심사는 내년 초까지 예상"

기사등록 2019/05/27 18:25:21

다음주 10주차 맞아 현장실사 진행될 듯

"결합심사 신청서 제출은 협의 중"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현대중공업과 KDB산업은행의 본계약 체결식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열렸다.   가삼협 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03.08.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현대중공업과 KDB산업은행의 본계약 체결식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열렸다.  가삼협 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03.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현장실사 절차와 관련해 "계획한 시간 안에 진행될 것"이라며 "곧 현장 실사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초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 8주간의 실사를 하고, 필요하면 2주 연장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늦어도 다음주에는 현장 실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가삼현 사장은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조선해양산업 발전협의회’ 창립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대우조선에 대한 현장 실사가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자료 준비 시간이 더 걸려 조금 늦어지고 있지만 합의한 기간(10주) 안에 진행되고 있다"며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에 대한 현장실사도 자료조사를 마치는 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만 대우조선 노조가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와 거제 옥포조선소 출입구에 ‘실사저지투쟁단’을 배치해 현장 실사를 저지하고 있어 물리적 충돌도 우려된다.

가 사장은 노조 반발과 관련 "열심히 (설득을) 할 것"이라고만 말했다.

국내외 공정거래 당국의 기업결합심사에 대해서는 "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심사는) 내년 초까지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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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삼현 현대重 사장 "대우조선 실사 곧 진행…결합신고 심사는 내년 초까지 예상"

기사등록 2019/05/27 18:25: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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