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31일 성수근린공원에서 성수수제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슈슈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수제화 및 가죽제품 관련 10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질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제화 및 가죽공예 판매와 풋스캐너 체험 이외에도 문화공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꾸며진다.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 40분시까지 밴드, 클래식 공연 등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행사가 꾸며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980년대 성수동은 제화 관련 업체들이 집적해 호황기를 누렸으나, 1990년대부터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 경기침체, 임대료 상승 등으로 우리 구 지역특화산업인 수제화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여건 속에서도 성수동 수제화 산업을 지키고 있는 수제화 종사자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가 돼 성수 수제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제화 산업을 활성화 시킬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수제화 및 가죽제품 관련 10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질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제화 및 가죽공예 판매와 풋스캐너 체험 이외에도 문화공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꾸며진다.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 40분시까지 밴드, 클래식 공연 등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행사가 꾸며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980년대 성수동은 제화 관련 업체들이 집적해 호황기를 누렸으나, 1990년대부터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 경기침체, 임대료 상승 등으로 우리 구 지역특화산업인 수제화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여건 속에서도 성수동 수제화 산업을 지키고 있는 수제화 종사자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가 돼 성수 수제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제화 산업을 활성화 시킬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