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5일 오전 울산 북구 염포부두 인근 해상에서 울산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이 윈드서핑 도중 바다에 빠진 부부 레저객을 구조하고 있다. 2019.05.25.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울산 북구 염포동 앞바다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다 바다에 빠진 부부 레저객을 긴급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께 울산 북구 염포부두 인근 해상에서 이모(52)씨와 아내 김모(49)씨가 바다에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선박이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이씨 부부를 신속히 구조했다.
이씨 부부는 이날 오전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던 중 조종 미숙으로 서핑보드가 전복되면서 표류했다고 울산해경은 설명했다.
다행히 이씨 부부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잘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이씨 부부의 건강에 이상이 없어 곧바로 귀가 조치했다"며 "수상레저활동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께 울산 북구 염포부두 인근 해상에서 이모(52)씨와 아내 김모(49)씨가 바다에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선박이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이씨 부부를 신속히 구조했다.
이씨 부부는 이날 오전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던 중 조종 미숙으로 서핑보드가 전복되면서 표류했다고 울산해경은 설명했다.
다행히 이씨 부부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잘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이씨 부부의 건강에 이상이 없어 곧바로 귀가 조치했다"며 "수상레저활동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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