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고 수입을 올린 구단은 리버풀로 조사됐다.
영국 공영 BBC는 24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지난 시즌 약 1억5200만파운드(약 2290억원)를 넘게 벌어들여 맨체스터 시티를 앞질렀다. EPL에서 가장 많이 벌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약 1억5100만파운드(약 2270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BBC는 "TV 중계 횟수에서 리버풀이 맨시티를 압도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경기는 지난 시즌 스카이스포츠와 BT스포츠를 통해 29차례 생중계됐다.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중 가장 많았다.
뒤를 맨체스타 유나이티드(27회), 맨시티, 토트넘(이상 26회)이 이었다.
20개 구단은 개별 수입 외에 자국 TV중계권(3440만파운드), 해외중계권(4320만파운드), 사업 수익(500만파운드)을 동등하게 나눠받았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약 1억4500만파운드를 벌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영국 공영 BBC는 24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지난 시즌 약 1억5200만파운드(약 2290억원)를 넘게 벌어들여 맨체스터 시티를 앞질렀다. EPL에서 가장 많이 벌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약 1억5100만파운드(약 2270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BBC는 "TV 중계 횟수에서 리버풀이 맨시티를 압도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의 경기는 지난 시즌 스카이스포츠와 BT스포츠를 통해 29차례 생중계됐다.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중 가장 많았다.
뒤를 맨체스타 유나이티드(27회), 맨시티, 토트넘(이상 26회)이 이었다.
20개 구단은 개별 수입 외에 자국 TV중계권(3440만파운드), 해외중계권(4320만파운드), 사업 수익(500만파운드)을 동등하게 나눠받았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약 1억4500만파운드를 벌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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