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제62회 경남과학전람회 열려 등

기사등록 2019/05/23 14:24:44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제62회 경남과학전람회.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제62회 경남과학전람회.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23일 교내에서 기초과학 활성화와 과학연구 풍토조성을 위해 제62회 경남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전람회는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의 5개 부문을 학생분야와 교원분야로 구분해 총 10개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200편의 작품이 본 심사에 출품됐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특상 42편, 우수상 55편, 장려상 92편을 선정했다.

특히 특상 가운데 우수하 작품 21편은 오는 10월24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에 경남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6월7일 오후3시 경남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진주문화연구소 탈춤 학예굿 개최

진주문화연구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립진주박물관 강당에서 진주탈춤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탈춤 학예굿’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예굿은 24년 전 ‘춤의 도시 진주를 만들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된 진주탈춤한마당의 취지에 부합하려는 목적으로 전통과 현대가 상생할 수 있는 컨텐츠를 발굴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2019년 탈춤 학예굿에서는 탈춤의 상징적 캐릭터인 동물가면놀이의 연행구조와 걸립 예능의 원리를 탐구함으로써 전통지식을 체계화하고 현대에 유용 문화자원으로 개발하려는 목적에서 열린다.

한편 이날 학예굿은 하을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학예연구사가 ‘한국 동물가면놀이의 걸립예능 양상’이라는 주제로, 심상교 부산교대 국어교육과 교수가‘동물가장놀이의 몸짓과 미학적 원리’라는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또 가미노치에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기관연구원이 ‘일본 동물가면 걸립의 역사와 연행방식’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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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제62회 경남과학전람회 열려 등

기사등록 2019/05/23 14:24: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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