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대책 운영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19년 폭염대책'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폭염 상황관리를 위한 운영기간은 지난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중점 추진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이다. 폭염특보가 발령되거나 고온현상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
폭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했다.
동주민센터나 보건소 등에서 운영하는 각종 여가활동 및 복지지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제도도 운영한다. 총 399명의 재난도우미가 구민 692명의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대상은 재가서비스 대상 홀몸어르신 등으로 재난도우미는 어르신들을 위한 가사 및 간병서비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폭염으로 인한 거리노숙인,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고 돈의동 새뜰마을 및 창신동 쪽방촌 등을 대상으로 현장 순찰을 실시한다. 현장순찰 1일 1회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 식사, 배달안전 확인, 폭염특보 발령 시 살수 작업 실시 등이 있다. 구는 쪽방상담소 내 냉동고를 비치하고 아이스팩 1,800개 및 생수 등의 물품 역시 지원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증진과 주관으로 도우미 및 방문건강관리사들이 독거어르신, 쪽방 거주민 등에 대한 방문 건강체크, 안부전화 등을 실시한다.
구는 공공일자리사업 야외근로자의 온열질환 방지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야외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쿨조끼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폭염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무더위쉼터 등을 운영하고 쪽방촌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민 모두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올해 폭염 상황관리를 위한 운영기간은 지난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중점 추진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이다. 폭염특보가 발령되거나 고온현상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
폭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했다.
동주민센터나 보건소 등에서 운영하는 각종 여가활동 및 복지지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제도도 운영한다. 총 399명의 재난도우미가 구민 692명의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대상은 재가서비스 대상 홀몸어르신 등으로 재난도우미는 어르신들을 위한 가사 및 간병서비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폭염으로 인한 거리노숙인,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고 돈의동 새뜰마을 및 창신동 쪽방촌 등을 대상으로 현장 순찰을 실시한다. 현장순찰 1일 1회 이상, 거동불편 어르신 식사, 배달안전 확인, 폭염특보 발령 시 살수 작업 실시 등이 있다. 구는 쪽방상담소 내 냉동고를 비치하고 아이스팩 1,800개 및 생수 등의 물품 역시 지원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증진과 주관으로 도우미 및 방문건강관리사들이 독거어르신, 쪽방 거주민 등에 대한 방문 건강체크, 안부전화 등을 실시한다.
구는 공공일자리사업 야외근로자의 온열질환 방지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야외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쿨조끼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폭염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무더위쉼터 등을 운영하고 쪽방촌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민 모두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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