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 해역 '패류독소' 완전 소멸

기사등록 2019/05/22 09:16:54

2월 26일 첫 발생 127일 만에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경남 전 해역 패류독소가 지난 20일로 완전 소멸됐다고 22일 밝혔다.

2월 26일 창원 난포해역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이후 127일 만이다.

올해 경남 해역의 패류독소는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발생했다.

발생 10일차인 3월 7일에는 창원시 난포해역에서 식품허용기준치(0.8mg/kg)를 초과하는 등 봄철 수온이 상승하면서 독소양도 빠르게 증가했으나, 5월 13일 경남 전 해역 채취금지 해제에 이어 전년보다 25일 빠른 지난 20일 완전소멸됐다.

올해 패류독소 수치가 최고로 검출된 지역은 거제시 하청 해역으로, 3월 28일 기준 진주담치에서 식품허용기준치를 4.6배 초과한 3.65mg/㎏이 검출되기도 했다.

경남도는 패류독소 발생 시부터 소멸 시까지 시·군, 유관기관과 협조해 육·해상 지도 및 홍보 활동, 주말·공휴일 비상 현장지도반을 편성해 행락객을 대상으로 자연산 패류 채취 및 섭취 자제할 것을 안내했다.

또 어업지도선 등을 활용해 생산해역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홍득호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경남 전 해역에서 패류독소가 완전히 소멸함에 따라 시·군, 수협 등이 적극적으로 나서 수산물 소비촉진 활동을 펼치고, 소비자들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도내 수산물을 안심하고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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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 해역 '패류독소' 완전 소멸

기사등록 2019/05/22 09:16: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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