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0만원 할인…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열어

기사등록 2019/05/20 08:49:27

20~28일 제품 약 2000만개 준비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연다. 행사 기간은 20~28일이다.

두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는 "두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각종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고 했다.

G마켓·옥션은 20·23·26일 3회에 걸쳐 할인 쿠폰을 나눠줄 예정이다. 모든 고객에게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 쿠폰'과 최대 5000원 할인되는 '20% 할인 쿠폰'을 일자별로 1장씩 G마켓과 옥션 각각 제공한다.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고객은 여기에 최대 20만원 싸게 해주는 '20% 할인 쿠폰'과 최대 5000원 할인되는 '25% 할인 쿠폰', '배송비 무료쿠폰'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5대(신한·NH농협·KB국민·비씨·현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7% 카드사 중복할인쿠폰'도 있다.

매일 자정에 업데이트 되는 빅스마일데이 특가 상품 수는 약 2000만개로 지난해 11월 행사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대표 상품으로 G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는 'LG프라엘 2019년형 화이트V 4종 풀세트' '빕스 1만5000원 할인권(90% 할인)' 등이 있다. 옥션에는 '록시땅 핸드크림&솝 세트' '삼성 갤럭시버즈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 있다.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 빅딜 코너도 선보인다. G마켓에선 '삼성 스마트 멀티에어컨 16형' '밀레 C3 파워라인 진공청소기'를, 옥션에서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SK 매직 식기세척기' 등을 판매한다.

브랜드별 할인도 있다. 삼성·LG·다이슨·밀레·발뮤다·HP·인텔 등 52개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 핫딜이 별도로 운영돼 스테디셀러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각 브랜드 별 전용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해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오후 6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발송하는 스마일배송 상품을 확대하고, 배송비를 1500원으로 대폭 줄였다. 판매 순위와 누적거래액, 매진 상품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실시간 인기 검색어' 탭도 새롭게 오픈해 관심 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까지 11월에 한 차례만 진행했던 '빅스마일데이'에 올해부터 상반기에도 연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 구성과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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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만원 할인…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열어

기사등록 2019/05/20 08:49: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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