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일 영양만점 이유식 교실 운영

기사등록 2019/05/19 14:04:32

유아구강 건강 위해 구강관리용품 대여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유아식 교실 운영 모습. 2019.05.19.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 유아식 교실 운영 모습. 2019.05.19.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관내 만 1세 이하 영아 보호자 및 만 6세 이하 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이유식 교실' 및 ‘편식예방 유아식 교실’을 오는 20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우리아이 건강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이유식 교실을,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유아식 교실을 보건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요리시연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이유식 및 식재료 관리방법 안내 ▲중․후기 이유식과 건강간식 시연 ▲ 편식예방을 위한 다양한 식재료 선택 및 유아식 만들기 ▲질의응답 및 관련 tip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영아보호자는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286-7138~40)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네이버 카페 '유아 구강 건강을 위한 성동모임'(https://cafe.naver.com/sdteeth)을 통해 구강교육용품을 대여하고 있다.

대여물품은 큐스캔(Q-Scan·핸드폰 크기의 자가 프라그 관찰 기구)과 악어치아모형,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 자석
놀이판, 구강관련 동화책, 플래쉬 동화 등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영유아의 식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고, 이유식을 어려워하는 엄마들이 전문가의 시연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이유식 조리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으니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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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5/19 14:04: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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