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이번 공연은 오전 ABC 아침쇼 굿모닝 아메리카(GMA)가 주최하는 서머 콘서트(여름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머 콘서트는 GMA가 이날부터 8월30일까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 매주 한팀을 초대해 진행하는 무료 행사다. BTS가 올해 행사의 첫번째 공연자다.
ABC는 BTS를 영국 밴드 비틀스 이후 '빌보드 200' 차트에서 1년 사이 3차례 1위를 한 최초의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BTS 리더인 RM은 공연 도중 사회자가 이를 언급하자 "우리는 모두 비틀즈 팬"이라며 "음악산업에서 가장 위대한 가수들과 함께 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답했다.
한편 BTS는 오는 18~19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