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6월 23일, 15명의 작가 옻칠작품 47점 전시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 용남면에 소재한 통영옻칠미술관은 오는 23일부터 한달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옻칠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통영옻칠미술관은 베트남 하노이 VICAS Art Studio(베트남 국립문화예술연구원 아트 스튜디오)와 함께 주최하는 한국옻칠작품전시회는 '전통에서 현대까지(From Traditional to Comtemporary'라는 제목으로 김성수 관장을 비롯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47점의 옻칠작품과 관련 물품 및 시연 작품 10점, 도구, 자료 등도 전시된다.
통영옻칠미술관은 베트남 하노이 VICAS Art Studio(베트남 국립문화예술연구원 아트 스튜디오)와 함께 주최하는 한국옻칠작품전시회는 '전통에서 현대까지(From Traditional to Comtemporary'라는 제목으로 김성수 관장을 비롯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47점의 옻칠작품과 관련 물품 및 시연 작품 10점, 도구, 자료 등도 전시된다.
통영옻칠술관은 2006년 개관 후 옻칠예술을 현대화하여 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서 해마다 지속적인 해외교류전시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통영옻칠미술관과 하노이 'VICAS'는 베트남 현대예술 연구와 저변 확대를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다. VICAS 원장과 연구원 3명은 지난해 통영옻칠미술관을 방문해 학술교류를 해왔고, 이번 전시회를 추진하게 됐다.
통영옻칠미술관과 하노이 'VICAS'는 베트남 현대예술 연구와 저변 확대를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다. VICAS 원장과 연구원 3명은 지난해 통영옻칠미술관을 방문해 학술교류를 해왔고, 이번 전시회를 추진하게 됐다.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은 "아시아에 분포되어 있는 옻나무에서 채취하는 천연옻칠이 영어사전에는 락커(Lacquer)로 명시되어 있다"며 "나라별 정체성이 없는 영어단어 락커를 사용하지 않고, 고유명사인 한국은 옻칠(Ottchil), 베트남은 손마이(San mai)를 사용하여 고유문화를 전승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영옻칠미술관은 전시 기간 동안 베트남 예술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포지엄과 워크숍, 문화견학 등을 함께 진행한다.즉 작품 감상에서 끝나는 전시가 아닌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통영옻칠미술관은 전시 기간 동안 베트남 예술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포지엄과 워크숍, 문화견학 등을 함께 진행한다.즉 작품 감상에서 끝나는 전시가 아닌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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