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리' 혐의 병원 간부,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19/05/12 17:37:58

"유서 나와…범죄 혐의점 없어"

채용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 중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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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연세의료원 간부가 자신이 일하던 병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6시51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내 사무실에서 이 병원 직원 A씨(59)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A씨의 유서가 나왔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연세의료원의 채용 비리에 관련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사망하면서 A씨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공소권없음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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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비리' 혐의 병원 간부,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19/05/12 17:37: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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