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한민국, 그 어느 때보다 부처님 위로 매우 절실"

기사등록 2019/05/12 10:18:06

"국민들 절규 대한민국 곳곳에 들리는 상황"

"힘든이 모두를 위해 등불 밝히는 정당될 것"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1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시민들이 오색연등에 소원지 다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2019.05.11.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1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시민들이 오색연등에 소원지 다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자유한국당은 12일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넘쳐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하며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부처님의 위로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고 했다.

민 대변인은 "민생투어를 통해 만난 서민들은 폐업과 실업, 실직 등 어둡고 우울한 절망만 이야기했다"며 "'먹고살기 힘들다' '경제 좀 살려달라'는 국민들의 절규가 대한민국 곳곳에 들리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 만큼은 거리마다 걸린 화사한 오색 연등이 실망과 좌절이 덮은 민생의 골목길까지 따뜻하게 비춰주길 기원한다"며 "한국당은 아픈 사람, 나약한 사람, 가난한 사람, 힘들고 지친 사람 모두를 위해 등불을 밝히는 정당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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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한민국, 그 어느 때보다 부처님 위로 매우 절실"

기사등록 2019/05/12 10:18: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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