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남 미세먼지 오전만 나쁨
강원 영서, 오후 일부 지역 빗방울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토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중서부와 영남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선 오후 중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면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측했다.
이어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영서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강원 영서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기온은 평년(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기온은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평년(1도~25도)보다 2~6도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20도로 매우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 8도, 대구 14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건조한 대기는 계속 이어지겠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강원 산지·강원 동해안·제주도 산지 지역에는 건조 경보가, 일부 중부지방·경북·전라도·경남·제주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이날 "오늘 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영남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면서 "수도권·충남은 오전에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측했다.
이어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영서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강원 영서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기온은 평년(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기온은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평년(1도~25도)보다 2~6도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20도로 매우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 8도, 대구 14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건조한 대기는 계속 이어지겠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강원 산지·강원 동해안·제주도 산지 지역에는 건조 경보가, 일부 중부지방·경북·전라도·경남·제주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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