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창덕궁 돈화문 앞 삼거리서 열려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창덕궁 돈화문 앞 삼거리 야외특설무대에서 '2019 국악로 국악대축제 ‘삼락풍류(三樂風流)'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국악기 판매점, 국악전수소 등이 밀집해 있는 국악로를 활성화하고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국악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국악로 국악대축제는 삼락풍류(三樂風流)를 주제로 ▲노래(歌) ▲춤(舞) ▲악기(樂)를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우리소리 한마당도 펼쳐진다. 자치회관의 국악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봉래의(용비어천가 노랫말에 궁중왕실의 음악과 춤을 더해 만든 궁중무용)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무용, 민요, 판소리 등도 선보인다.
공연 전 오전 11시부터는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전통악기 체험, 민화 그리기, 전통 공예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국악은 우리 민족의 역동성과 예술혼을 담고 있는 우리 문화의 뿌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국악로가 더욱 활성화되고, 우리 전통 가락의 멋과 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구는 국악기 판매점, 국악전수소 등이 밀집해 있는 국악로를 활성화하고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국악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국악로 국악대축제는 삼락풍류(三樂風流)를 주제로 ▲노래(歌) ▲춤(舞) ▲악기(樂)를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우리소리 한마당도 펼쳐진다. 자치회관의 국악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봉래의(용비어천가 노랫말에 궁중왕실의 음악과 춤을 더해 만든 궁중무용)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무용, 민요, 판소리 등도 선보인다.
공연 전 오전 11시부터는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전통악기 체험, 민화 그리기, 전통 공예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국악은 우리 민족의 역동성과 예술혼을 담고 있는 우리 문화의 뿌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국악로가 더욱 활성화되고, 우리 전통 가락의 멋과 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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