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 첫돌 기념행사 풍성

기사등록 2019/05/07 16:30:50

1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 50실 한정 판매

포토존·사진전 등 기념 행사 마련

【서울=뉴시스】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
【서울=뉴시스】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강서구 마곡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가 오는 11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 이 호텔은 호텔을 찾은 모든 고객이 특별한 순간을 추억으로 간직하기를 바라는 의미의 '보타닉 모먼츠'(Botanic Moments) 콘셉트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인 '1st Anniverary Package'(퍼스트 애니버서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보타닉 룸 1박, '몰튼브라운' 샤워 어매니티 4종 세트를 담은 시그니처 트래블 파우치 증정, 뷔페 레스토랑 '가든 키친' 조식 2인, 피트니스 센터 입장 등으로 구성한다. 개관 1주년 당일까지 50실 한정 판매한다. 투숙 기간은 31일까지다. 15만1000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다.

로비에 '비밀의 정원'을 모티브로 포토존을 꾸며놓고, 모든 고객이 호텔에서 보내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포토존 옆에서는 지난 1년의 모습들을 기록한 사진전을 연다. SNS 상에서 사전 개최한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사진, 직원들의 사진으로 채웠다. 1년 동안 호텔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낸 고객,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직원 모두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포토존과 사진전은 오는 31일까지 거행한다.

개관 1주년 당일에는 로비에서 헬륨 풍선 증정, 체크인 고객 웰컴 드링크 제공 등을 진행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국내에서 영등포, 판교, 남대문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오픈한 '코트야드' 브랜드 호텔이다. 지상 12층, 지하 5층에 걸쳐 총 262실을 갖췄다.

LG 사이언스파크 등 대기업 R&D 센터가 속속 들어서는 마곡 산업단지 한복판에 자리해 MICE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난다는 점, 약 50만㎡ 면적에 식물 3100여 종이 서식하는 '서울식물원'을 직접 찾거나 대부분 객실과 가든 키친에서 통유리창을 통해 조망하거나할 수 있다는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우리 호텔은 강서 지역 최초 글로벌 체인 호텔로서 뛰어난 공항 접근성, 도보 5분 거리 서울식물원, 10분 거리 한강시민공원과 같은 자연 친화적인 위치 등을 바탕으로 1년도 안 돼 럭셔리 비즈니스호텔로 자리매김했다"며 "그동안 찾아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패키지와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할 다양한 문화 체험과 이벤트, 상품 개발에 주력해 강서 지역 최고의 비즈니스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 첫돌 기념행사 풍성

기사등록 2019/05/07 16:30:5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