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농가소득 증대 기여
경북 칠곡군청 (사진=뉴시스 DB)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공·사립 유치원 31곳에 '친환경 농축산물'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공급은 백선기 칠곡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다.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칠곡' 실현을 위해 1억1400만원을 들여 이달부터 관내 유치원 31곳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
신선하고 안전한 급식 식재료를 공급해 유아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유도하고,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을 위해 먹거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2014년부터 초·중·고등학교 37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축산물을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14억900만원을 투입해 참외, 사과, 딸기, 느타리 버섯 등 4품목을 추가 계약해 지역 농축산물 공급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email protected]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공급은 백선기 칠곡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다.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칠곡' 실현을 위해 1억1400만원을 들여 이달부터 관내 유치원 31곳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
신선하고 안전한 급식 식재료를 공급해 유아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유도하고,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을 위해 먹거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2014년부터 초·중·고등학교 37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축산물을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14억900만원을 투입해 참외, 사과, 딸기, 느타리 버섯 등 4품목을 추가 계약해 지역 농축산물 공급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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