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살해사건, 우리 사회에 아동보호 성찰 요구"
"국내 아동 생활실태 점검…사각지대 해소 노력할 것"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앞으로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 개정 등 '유치원 3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고 유아교육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국가와 사회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국공립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의 확충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돌봄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아이들이 없도록 보다 세심한 정책적 관심도 기울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주당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보육과 교육은 국가의 의무임을 다시금 상기하며 대한민국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국가와 사회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국공립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의 확충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돌봄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아이들이 없도록 보다 세심한 정책적 관심도 기울여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주당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보육과 교육은 국가의 의무임을 다시금 상기하며 대한민국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미혁 원내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인권이 실현되기를 소망한다"며 "정부는 그동안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최근 발생한 의붓아버지와 친어머니의 여중생 살해사건은 우리 사회가 과연 아동이 제대로 성장하도록 보호하는지에 대해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국내 아동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어린이 학대방지를 비롯해 인권과 행복을 중심으로 아동의 현실이 좀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그는 "지금이라도 국내 아동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어린이 학대방지를 비롯해 인권과 행복을 중심으로 아동의 현실이 좀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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