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터키 하카리주 국경에서
【서울=뉴시스】차미례 기자 = 터키군이 4일 (현지시간) 28명의 쿠르드 반군 무장세력을 공격해 살해했으며, 이는 같은 날 새벽 터키 군인 3명이 전사한 데 대한 복수전이라고 터키 국방장관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일 새벽 터키 남동부 하카리 주에서 쿠르드노동당(PKK) 소속 민병대의 박격포 공격으로 터키 군인 3명이 죽고 한 명이 중상을 당했다. 터키 국방부는 이 공격의 목표가 하카리주 국경에 있는 터키군부대였다고 밝혔다.
한 편 이날 쿠르드족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 텔 리파아트에서도 쿠르드계 시리아 민병대의 공격으로 터키군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터키군은 터키의 하카리와 시리아의 텔 리파아트 양쪽 모두에서 공습과 포격으로 보복전을 벌였다고 국방부는 말했다.
터키, 미국, 유럽연합 등이 테러단체로 규정하고 있는 PKK군은 1984년 이래 터키의 국경지대에서 계속 반란과 전투를 벌여왔다.
[email protected]
이에 따르면 4일 새벽 터키 남동부 하카리 주에서 쿠르드노동당(PKK) 소속 민병대의 박격포 공격으로 터키 군인 3명이 죽고 한 명이 중상을 당했다. 터키 국방부는 이 공격의 목표가 하카리주 국경에 있는 터키군부대였다고 밝혔다.
한 편 이날 쿠르드족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 텔 리파아트에서도 쿠르드계 시리아 민병대의 공격으로 터키군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터키군은 터키의 하카리와 시리아의 텔 리파아트 양쪽 모두에서 공습과 포격으로 보복전을 벌였다고 국방부는 말했다.
터키, 미국, 유럽연합 등이 테러단체로 규정하고 있는 PKK군은 1984년 이래 터키의 국경지대에서 계속 반란과 전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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