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무력시위에 트윗으로 반응
대화 재개 가능성 열어놔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북한의 무력시위에 트위터로 반응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흥미로운 세상에서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지만 김정은은 북한의 경제 잠재력을 완전히 깨닫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방해하거나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은 또 내가 그와 함께 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나와 했던 약속을 깨길 원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거래는 이뤄질 것"이라며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열어뒀다.
앞서 미 백악관은 북한이 4일 단거리 발사체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데 대해 북한의 행동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 도발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의 행동을 잘 알고 있다. 필요에 따라 상황을 모니터하겠다"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9시6분부터 9시27분까지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email protected]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흥미로운 세상에서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지만 김정은은 북한의 경제 잠재력을 완전히 깨닫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방해하거나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은 또 내가 그와 함께 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나와 했던 약속을 깨길 원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거래는 이뤄질 것"이라며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열어뒀다.
앞서 미 백악관은 북한이 4일 단거리 발사체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데 대해 북한의 행동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 도발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의 행동을 잘 알고 있다. 필요에 따라 상황을 모니터하겠다"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9시6분부터 9시27분까지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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