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가면…

기사등록 2019/05/04 18:55:52

로비서 '어린이 꿈동산' 운영

뷔페 '가든 키친', 로봇 서빙 시범

도보 5분 거리엔 '서울식물원'

【서울=뉴시스】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어린이 꿈동산'
【서울=뉴시스】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어린이 꿈동산'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강서구 마곡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가 '어린이날'인 5일 모든 고객에게 추억과 미래, 과학과 자연을 모두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1층 로비에서 '어린이 꿈동산'을 운영한다.

'꿈과 상상력'이라는 주제 아래 '뉴트로'(New-tro) 감성으로 꾸민다.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헬륨 풍선'이나 '유기농 솜사탕' 증정 등 놀이공원에서 봄 직한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부모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어린이에게는 부모가 돼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꿈동산이 '새롭게 해석한 복고'라면 로비 옆 뷔페 레스토랑 '가든 키친'은 이 기간 어린이에게 '미래'를 미리 체험할 기회를 준다.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서울식물원이 정식 개장한 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 관람객들이 온실을 관람하고 있다. 2019.05.01.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서울식물원이 정식 개장한 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 관람객들이 온실을 관람하고 있다. 2019.05.01. [email protected]

국내 호텔 최초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인 '코봇'(Cobot)이 이용객에게 막대사탕, 초콜릿 등을 배달한다. 원하는 고객에게 호텔 측이 기념사진을 촬영·인화해 증정한다.
 
즐거움은 호텔 안에만 있지 않다. 1일 '서울식물원'이 개장한 덕이다. 여의도 두 배, 축구장 70개 규모인 약 50만㎡ 면적에 식물 3100여 종이 서식하는 도심 속 대자연이다.

이 호텔 대부분 객실과 가든 키친에서 통유리창을 통해 그곳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접 갈 수도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불과하다.

마침 이날 '어린이 정원의 날' 프로그램이 열린다. 선착순 무료 참여 행사다. 호텔과 별개 프로그램이지만, 이색적인 식물 체험이니 호텔을 찾는다면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 이날 아쉽게 놓친다면 11일과 12일에 또 열리니 이때를 노리면 된다.

한편, 이 호텔은 11일에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비밀의 정원' 모티브의 포토존을 31일까지 로비에 마련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 할인을 작용한 기념 숙박 패키지를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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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가면…

기사등록 2019/05/04 18:55: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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