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빠르면 오는 8월부터 중국 가는 하늘길이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열린 한-중국 항공회담을 통해 늘어난 운수권 주 70회와 정부보유 운수권 주 140회를 국적 항공사 34개 노선에 배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수권 배분으로 여객노선은 142회, 화물노선은 12회가 각각 늘게 됐다.
국토부는 이번에 운수권을 받은 항공사들은 항공당국의 허가, 지상조업 계약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빠르면 3~4개월내 취항이 가능하다고 밝혀 늦어도 증대된 노선은 올 연말까지 모두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노선별 배분결과를 보면 여객노선은 인천-베이징(서우두)간 노선이 주 14회 늘었다. 기존에는 대한항공이 14회, 아시아나가 17회 운항했었다. 신규 배분 노선은 대한항공이 4회, 아시아나가 3회를 더 배분받았다.
또한 인천-베이징(다싱 신공항) 노선은 제주항공이 4회, 티웨이가 3회 운항하게 됐다.
인천-상하이 구간은 늘어난 7회를 이스타가 독식했고 부산-상하이구간은 아시아나가 2회 더 운항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열린 한-중국 항공회담을 통해 늘어난 운수권 주 70회와 정부보유 운수권 주 140회를 국적 항공사 34개 노선에 배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수권 배분으로 여객노선은 142회, 화물노선은 12회가 각각 늘게 됐다.
국토부는 이번에 운수권을 받은 항공사들은 항공당국의 허가, 지상조업 계약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빠르면 3~4개월내 취항이 가능하다고 밝혀 늦어도 증대된 노선은 올 연말까지 모두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노선별 배분결과를 보면 여객노선은 인천-베이징(서우두)간 노선이 주 14회 늘었다. 기존에는 대한항공이 14회, 아시아나가 17회 운항했었다. 신규 배분 노선은 대한항공이 4회, 아시아나가 3회를 더 배분받았다.
또한 인천-베이징(다싱 신공항) 노선은 제주항공이 4회, 티웨이가 3회 운항하게 됐다.
인천-상하이 구간은 늘어난 7회를 이스타가 독식했고 부산-상하이구간은 아시아나가 2회 더 운항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인천-엔지, 인천-선양, 인천-선전도 주 7회씩 증항됐다. 인천-엔지는 아시아나가 1회, 제주항공이 6회로 제주항공이 신규 진입했다. 인천-선양은 티웨이가 늘어난 7회를 모두 가져갔고 인천-선전은 아사아나가 1회, 에어부산(신규) 6회를 운항하게 됐다.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장가계는 노선은 신설됐다. 인천-장가계는 총 6회가 배분돼 대한항공이 3회, 에어서울이 3회씩 운항한다. 또한 청주-장가계, 무안-장가게는 이스타 3회, 제주항공 3회씩 운항권을 가져갔다.
화물노선은 신규노선 2개 등 주 12회가 늘게 됐다. 신규노선인 인천-시안간은 대한항공 2회, 아시아나 2회로 결정됐으며 인천-청두노선은 에어인천이 주3회 모두를 운항한다.
또한 그동안 아시아나가 3회 운항했던 화물 5자유(중서부)노선은 대한항공이 2회, 아사이나가 2회를 운항키로 했다.
[email protected]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장가계는 노선은 신설됐다. 인천-장가계는 총 6회가 배분돼 대한항공이 3회, 에어서울이 3회씩 운항한다. 또한 청주-장가계, 무안-장가게는 이스타 3회, 제주항공 3회씩 운항권을 가져갔다.
화물노선은 신규노선 2개 등 주 12회가 늘게 됐다. 신규노선인 인천-시안간은 대한항공 2회, 아시아나 2회로 결정됐으며 인천-청두노선은 에어인천이 주3회 모두를 운항한다.
또한 그동안 아시아나가 3회 운항했던 화물 5자유(중서부)노선은 대한항공이 2회, 아사이나가 2회를 운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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